진주시, 제45회 춘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 유치

2009.02.16 17:05 입력

진주시에서 전국의 고교 강자들이 총 출동 최고를 가린다<BR><BR>전국 고교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45회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이 축구의 명문도시 진주시에서 펼쳐진다.<BR><BR>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월18일부터 3월1일까지 12일간 전국의 50여개의 고교팀이 참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진주스포츠파크와 모덕축구장에서 열린다.<BR><BR>사실상 전국의 고교 강자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는 제37회 아시아학생축구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하고 3월 1일까지 모두 90여 게임을 소화하는 대규모 대회로 고장의 명예와 신흥 명문팀들 간 우승의 향방을 놓고 일전을 벌이는 치열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.<BR><BR>진주시에서는 이번 전국규모의 고교축구대회를 유치함으로써 동계훈련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오는 4월 30일 개최되는 도민체전과 2010년 전국체전 개최 도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.<BR><BR>특히 한국고교축구연맹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경기장별 시설점검 및 행정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대회 운영과 선수단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.<BR><BR>또한, 진주시 관계자는 "전국 50여개 고교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학부모 관계자 등 약 4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들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"면서 "대회기간 원활한 대회운영 협조는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친절한 시민 상을 보여줄 것을 당부한다"고 말했다.<BR>(끝) <BR>출처 : 진주시청<BR>

• 광양시 제11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열려
• 진주시 '동계전지훈련' 메카로 자리잡아
• 2020 하계올림픽 개최지 부산이 비교우위
• 광주시, 민주시민의 저력과 에너지로 하계U대회 유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