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년취업지원 3종 세트 본격적으로 시작

2009.02.13 16:39 입력

청년인턴제, 청년직장체험, 청년층뉴스타트프로젝트 <BR><BR>서울지방노동청(청장 장의성)은 청년 취업촉진(2,444명, 74억원)을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청년인턴제,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, 청년층뉴스타트프로젝트(3종) 사업을 수행할 10개 민간위탁 기관을 선정하고 2009.2.12(목) 위탁계약을 체결하였다.<BR><BR>『중소기업청년인턴제』는 대한상공회의소, (주)스텝스, 배화여자대학교에서 수탁 실시하며 만15∼29세 이하 청년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직장경력을 형성케 하고 정규직으로의 취업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에서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(약정임금의 50%범위 최대 80만원 지원)를 제공하고 정규직 전환시 동일 조건으로 6월간 지원한다.<BR><BR>『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』은 국민대학교, 성신여자대학교, 동국대학교, 한성대학교, 상명대학교, 배화여자대학교에서 수탁 실시하며 만15∼29세 이하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1∼6개월간 직장체험(연수)을 통하여 진로탐색과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(수당 월 40만원 지급)한다.<BR><BR>수탁기관 이외의 대학 재학생 및 고졸이하 자가 직장체험연수를 희망할 경우에는 고용지원센터에서 직접 지원한다. <BR><BR>『청년층뉴스타트프로젝트』는 한국청소년상담원, 커리어넷에서 수탁 실시하며 만15∼29세 이하의 고졸이하자, 장기구직자 등 취업애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개인별로 직업진로지도에서 취업에 이르기까지 3단계에 걸친 종합취업지원서비스(1단계 6회 상담 수료 후 참여수당 30만원 지급)를 제공한다. <BR><BR>금번 청년취업지원사업 민간위탁약정은 민간의 고용서비스 기능과 기법을 활용하여 고용지원서비스의 수혜자 폭을 확대·제공하고자 추진된 것이다.<BR><BR>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은 "청년취업지원 사업이 청년층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청년층 취업에 가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"고 밝혔다. <BR><BR>아울러 장 청장은 "민간위탁 취업촉진사업이 최근 취업 가뭄에 시달리는 청년층의 취업시장에 단비를 내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"고 밝혔다.<BR><BR>동 사업과 관련하여 기타 지원요건 및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노동청 홈페이지(seoul.molab.go.kr)를 참고하면 된다.<BR>(끝) <BR><BR>출처 : 서울지방노동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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